바이든, 평화로운 조지 플로이드 시위 중 트럼프가 흑인 유권자들에게 연막탄을 쏘라는 것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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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검은 피부 선거권자들에게 트럼프가 평화로운 조지 플로이드 시위에 무력 진압을 원했다고 전달

조지 플로이드의 비자네트 호 신햄은 흑인 선거권자들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이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흑인 민주당 선거권자들을 모아 만난 자리에서, “그가 (트럼프) 정력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흑인 투표자들은 이 발언을 듣고 핀트를 틀지 않고, “우리는 정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라며 바이든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반박하며, “그건 거짓입니다. 전 일어나는 폭력과 도박을 멈출 수 있도록 미국을 지키기 위해 국가 가드를 보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미네애폴리스의 흥분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변명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은 “그가 발표한 폭력이 향후 흑인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스럽습니다”라고 반박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