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어린이, 비행기 화장실 이용 중 승무원에 의해 몰래 촬영

이미지 출처：https://www.fox7austin.com/news/9-year-old-secretly-filmed-flight-attendant-using-restroom-airplane-austin-texas-child

9세 소년이 비행기 승무원을 몰래 녹화했다고 항고하고,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일어난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소년은 비행기 안의 화장실을 사용하던 승무원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항공 뉴스 사이트인 Live and Let’s Fly에 보도된 것으로,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 소년은 화이트 터치 기술의 애린 안샴이라고 이름을 밝혔습니다. 이 소년은 비행기 안에서 긴 시간 동안 비행기 승무원을 몰래 찍은 녹화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 운영사인 델타 항공은 모든 승무원들에게 개인 정보 보호 및 침해 방지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 소년의 부모님에게도 비행 내부에서의 행동에 대해 대처방안을 통보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더 깊이 수사 중에 있으며, 소년의 행동에 대한 법적 조치가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