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5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사건’ : 가족들과 응급대응자들, 비행 191번 참사 45주년을 맞아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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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shawlocal.com/news/2024/05/27/the-worst-event-of-my-life-families-responders-gather-on-45th-anniversary-of-flight-191-disaster/

신문 기사: “내 인생 최악의 사건” – 191편 피해자 가족과 구조자들, 비행기 45주년 기념식에 참석

미국 일리노이주 – 이그린 조셉은 1979년 5월 25일 훈련 비행기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었다. 그는 “그 날이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제 45년이 지난 현재, 여러 피해자의 가족과 구조자들이 그 비행기 사고를 기리기 위해 모였다.

일리노이주 엘크그로브 빌리지에 위치한 애리링턴 국립 묘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비행기 191편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생존자들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구조자들과 소방관들도 참석했다.

행사 중 한 참가자인 로널드 레일러는 “매년 이날이 오면 그 절망적인 순간을 상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슬픔을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행기 191편은 1979년 오하레 공항을 떠나다가 이륙 직후 추락해 273명이 희생된 사고였다. 이번 행사는 그 사고로 사라진 인생을 추모하고 생존자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것이었다.

행사 주최측은 향후 몇 년 동안도 이러한 행사를 계속해서 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비행기 191편 사고의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