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시카고의 ‘수치’에 대한 주택 편견 조사. 고용 차별에 대해서도 같은 일을 해봅시다. – 시카고 선-타임즈

이미지 출처：https://wirepoints.org/commentary-shame-of-chicago-examined-housing-bias-lets-do-the-same-for-employment-discrimination-chicago-sun-times/

시카고 타임즈에 의하면 시카고에서의 주거 차별을 집중 조명하는 대신, 고용 차별에 대한 조사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해당 기사는 “시카고의 수치”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으며 시카고 지역의 주거 시장이 유색인종 거주자들에 대해 불공평하게 취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더 넓은 시야로 접근하여 고용 차별 또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카고는 다양한 인종 및 문화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기업이나 취업 시장에서는 인종이나 출신에 따라 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주거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아니라 고용 차별에 대한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해당 기사는 시카고 지역 내 공평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과 시민들은 더 많은 인종 다양성을 갖춘 기업들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인종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가 공평하고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능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카고 시민들은 공정하고 공평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로 의견을 모아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노력이 주거 차별 해소에 힘을 기울였다면, 앞으로는 고용 차별 또한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