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독신남들, 추태 띄우는 침실 공개 — 거울 앞에 선 내 모습 숨기지 않아’

이미지 출처：https://nypost.com/2024/05/01/lifestyle/nyc-bachelors-expose-gross-bedrooms-for-boy-rooms-and-they-dont-care/

뉴욕시 독신 남성들, 온통 지저분한 침실로 채워져있어도 신경 쓰지 않아
뉴욕 포스트 – 2024년 5월 1일

뉴욕시에 사는 독신 남성들이 더 이상 침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남성들이 ‘소년 방’이라고 불리는 지저분한 침실을 선호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에 사는 남자 500명 중 80% 이상이 자신의 침실이 지저분하다고 고백했다. 그들 중 대다수가 침대 머리맡에 적은 주위에 물건이 흩뿌려져 있으며, 옷은 바닥에 흩어져 있고, 먼지와 수건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많은 남성들은 침실을 꾸미는 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이에 대해 실망하거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시간과 에너지를 침실을 청소하고 꾸미는 데 들이기보다 그 시간을 다른 활동에 더 많이 투자하고 싶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 남성은 “나에게 침실은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공간일 뿐이다. 꼭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전문가는 너무 지저분한 환경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남성들은 “그렇게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음에도 뉴욕시 독신 남성들의 침실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