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라틴 작가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시카고 16회 ‘포에시아 엔 아브릴’ 페스티벌에서 스페인어시 시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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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depauliaonline.com/69707/ladepaulia/spanish-language-poetry-unites-latine-writers-from-around-the-world-during-chicagos-16th-poesia-en-abril-festival/
예술가들과 문화인들이 시카고에서 열린 ’16번째 Poesía en Abril 축제’를 통해 전 세계의 라틴 시인들을 하나로 모아 놀라운 시 오락을 즐기고 있다.
이 축제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렸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시인들이 모여 시를 낭독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시카고 대학교 스페인어강의교수이자 축제 주최자인 Amaia Gabantxo는 “이 축제는 라틴 시인들이 언어와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라틴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올해의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수백 명의 관객들이 참여하고 시인들의 훌륭한 시를 감상하며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축제는 언어와 문화를 통해 다양성을 추구하고 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