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다루는 겸손한 제안: 메인 스트리트를 보행자 전용으로 만들기

이미지 출처：https://www.houstonpress.com/news/making-main-street-pedestrian-only-17904295

마스키오 박사의 의견에 따르면,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옵션이 주요 거리를 보행자 전용 도로로 만드는 것이다. 휴스턴 시티 마켓과 메인 거리를 연결하는 탠젤 스퀘어(Tranquillity Park)는 자동차를 허용하지 않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지적됐다. 도로를 걷는 것은 도시 자체를 탐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증가된 만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내부적인 논쟁도 존재한다.이러한 이니시아티브는 주민들이 자신들의 구역에서 생활하고 놀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도시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스키오 박사는 “보행자 전용 거리는 현대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도시는 공공 교통 시스템을 늘리거나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보행자 친화적인 도로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여 도시 유동성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보행자 전용 도로로 변화할 수 있는 주요 거리들을 식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공유도시의 이니세티브와 함께 보행자 전용 거리를 디자인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 및 특히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스키오 박사는 “보행자 전용 거리는 먼 훗날에는 도시의 건강과 지속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우리는 미래를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키오 박사의 제언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휴스턴 시민들에게 달렸다. 시민들은 이러한 변화가 도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아니면 불편함을 초래할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