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슬퍼하는 어머니, 무덤에서의 도난 후 신분 도용과 금전사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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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26houston.com/news/grieving-houston-mother-faces-identity-theft-financial-fraud-following-cemetery-theft
휴스턴에서 슬픔에 잠긴 어머니, 묘지 도난 후 ID 도용 및 금융 사기를 당해
휴스턴(FOX 26) – 휴스턴의 한 어머니가 최근 자신의 아들의 묘지에서 도난을 당한 후 신원 도용과 금융 사기 피해를 입었다.
해당 어머니인 바네사 빌레가 말했다. “그냥 인간의 악에 좌절했습니다.” 빌레는 도난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았고, 그 후로는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전했다.
이 도난 범행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빌레는 자신의 신용 카드가 사용되고 있다는 알림을 받았다. 사기꾼들은 빌레의 주소와 우편번호 등 개인 정보를 알고 있었고, 그 정보를 사용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바네사 빌레는 그녀의 아들과 소중한 묘지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아들의 묘지가 도난을 당하고, 그 후에는 자신의 금융 정보까지 훼손당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관련 당국은 사건을 수사 중에 있으며, 도난범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어머니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다른 가족들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조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휴스턴 경찰은 아무런 정보도 없는 사람들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