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드의 스티로폼 재활용업체 ‘Agilyx’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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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gw.com/article/tech/science/environment/portland-only-styrofoam-recycler-quits-agilyx/283-526392fc-1ac6-4de8-a587-8d069a148362
포틀랜드, 스프로폼 재활용 업체 ‘애질릭스’ 종료
오레곤주 포틀랜드 지역에서 유일한 스티로폼 재활용 업체 ‘애질릭스’가 영업 종료를 선언했다. 이 업체는 재활용한 스티로폼을 선박 연료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재생산을 계속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애질릭스는 현재까지 약 10만 파운드(약 45톤)의 스티로폼을 재활용했으며, 이는 약 10,000 가정에서 생산된 양에 해당한다. 하지만 장비 및 운영 비용 등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이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애질릭스는 현재까지 축적된 재활용 스티로폼을 다른 업체로 이전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포틀랜드 지역에서 스티로폼 재활용이 어려워지게 될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틀랜드 시는 지속 가능한 재활용 시스템을 강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