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판: 올 여름, 매미 대재앙이 올 것이다 – 시카고 썬

이미지 출처：https://chicago.suntimes.com/afternoon-edition-newsletter/2024/03/18/cicadas-migrant-evictions-lurie-childrens-hospital-keenan-allen-bears

[시카고 선 타임즈 3월 18일자 기사]

미주 남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민자 강제 이주 현상에 대한 뉴스가 이번 여름 시카고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남부 지역에서 꽤 일찍 출몰하는 섬머싱거벌들이 이때까지 통상적인 해로해 생활을 하며 살고 있던 이민가를 쫓아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 지역의 루리 미국 소아병원 의료진은 이러한 이민자 인구의 이주를 관찰하고 있다.

이민가 청소년 이명할라의 사례를 소개한 루리 미국 소아병원은 식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루리 미국 소아병원을 방문한 베어스의 뉴 와이드 리시버 키넨 앨런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혐오심을 표시했다.

루리 미국 소아병원 대변인은 “이민가가 섬머싱거벌들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같이, 이민자들이 잘못된 사람들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된다는 데에서 유사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민자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시카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와 지원이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시카고 시민들은 이민자들에게 따뜻한 반려와 지원을 보낼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