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예산 위기, 6000만불 FEMA 결정으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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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 베가스-클라크 카운티에서 재난 지원금을 받기 위해 사용한 6천만 달러가 사실 FEMA의 규정에 어긋나다며 반납해야 할 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달 FEMA는 현지 당국에게 6천만 달러를 돌려주라는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베가스 시 관리자인 존 로처는 이 요구에 대해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베가스-클라크 카운티는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예산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 6천만 달러를 돌려야 한다면 현지 주민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로처는 “FEMA의 결정이 어처구니 없다”며 “우리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친구와 앞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주민들은 정부의 재산 낭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재난 지원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