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3, 2025

NYC 시장 아담스, 그의 책에서 묘사된 대로 학교에서 총을 발사한 것을 부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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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news.com/us/nyc-mayor-adams-denies-firing-gun-school-described-book

서울 – 뉴욕 시 교육감으로 취임 예정인 에릭 아담스(Adams) 시장 후보가 이른바 ‘건전지’를 저술에 언급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주장을 밝혔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에 따르면, 아담스 시장 후보는 자신의 저서 ‘펄 플랫소나타’에 방화(放火)와 유괴(溺拷)를 포함한 범죄를 다뤘다고 밝혔으나, 해당 저서에 총기 사격에 대해서 언급되는 내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시장 후보인 아담스氏는 “내가 총을 발사한 적은 없다”며 “열린 총기를 사용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내 총기 사건에 참여했던 적도 없고, 그런 사유라면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담스 시장 후보는 해당 보도가 자신의 이미지와 신용성을 저해하려는 시도임을 비판했으며, 주요 언론매체로 인한 조롱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타임즈는 “펄 플랫소나타”의 출판사이자 저자인 브라디(Blatty)는 “아담스 시장 후보가 저서에서 총기 사건을 언급한 적이 없고, 캐릭터들이 지닌 생동감(Sense of realism)을 단지 표현한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뉴욕 주 공교육청은 학교 강의 계획서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것을 선언했다. 공교육청은 “아담스 당선 시 임원이 되면, 이러한 성향의 교육자를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인근 학부모들은 이 사건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표명하는 한편, 아담스 시장 후보의 주장을 지지하는 시민들 역시 발언 권리를 지키는 주장을 내놓았다.

뉴욕 시장 후보인 에릭 아담스氏는 현재 수사 중인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대안을 마련하고,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말했다.

뉴욕 시 11월 시장 선거에서 아담스 후보는 현재 투표 조사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