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남성은 이 법적 문서 없이는 무조건적인 생명 지원 중단이 불가능하다고 가족이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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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atlanta-man-can-only-be-taken-off-life-support-with-this-legal-document-family-says/WWQAZQKDPZE7NKAOXGFIX4GCEM/
[기사 제목]
애틀랜타 남성, 법적 문서 없이는 생명 지원 장치 제거 불가능, 가족 주장
[본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 남성의 가족들이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특정 법적 문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에, 애틀랜타의 Gwinnett 메디컬 센터에서 입원 중인 John Doe(가명) 남성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생명 유지 장치를 중단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작성된 법적 문서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 가족들은 이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John Doe 남성은 약 한 달 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생명 유지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족은 그의 현재 상태와 의지에 따라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하고자 했다.
그들은 이를 위해 DNR(DO NOT RESUSCITATE)와 같은 법적 문서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DNR은 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기계적인 생명 지원을 중단해달라고 명시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그러나 John Doe 남성은 이러한 문서를 작성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은 혼란스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가족들은 일부 법조인들과 상담을 진행한 후, 가족 구성원이 의료 결정을 대신하도록 정식으로 임명된 대리인인 “의향서” 혹은 “위임장”이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가족은 현재 John Doe 남성의 적절한 치료와 의료 결정을 위해 법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진과 협력해 적절한 법적 문서를 작성하고,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을 의료 결정 대리인으로 임명하려는 계획이다.
John Doe 남성의 가족은 이 문제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회 단체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
애틀랜타 Gwinnett 메디컬 센터 측에서는 환자의 의료 결정이 알맞게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현재 관련 문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법적 문제는 환자들과 가족들 사이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링크]
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atlanta-man-can-only-be-taken-off-life-support-with-this-legal-document-family-says/WWQAZQKDPZE7NKAOXGFIX4GC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