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산토스, 뉴욕시 차량 침입으로 ‘초콜릿 바구니’ 훔쳐진 사건에서 아담스 시장을 책임지며 “사임해야한다”고 비난한다.

이미지 출처：https://www.nydailynews.com/2023/12/27/george-santos-blames-mayor-adams-for-getting-basket-of-chocolates-stolen-in-nyc-car-break-in-he-should-resign/

뉴욕 주민들은 월요일에 벌어진 창문 붕괴 사건으로 실수를 저지른 빌 디 블라시오 시장과 에릭 애덤스 시장의 책임을 논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조지 산토스는 자신의 차량에서 도난당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6일, 조지 산토스는 자신의 차량이 도난 사건에 휘말렸고, 유일한 소중품으로 남아있던 초콜렛 바구니까지 사라진 것을 경찰에 알렸다. 그는 시장 에릭 애덤스와 이전 시장 빌 디 블라시오에 대해 비난을 퍼붓었으며, 애덤스 시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조지 산토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빌 디 블라시오 시절에도 범죄는 지속돼왔고, 이번에는 에릭 애덤스 시장의 전담은 불법 행위와 도난에 대한 태도로 보여졌다. 우리는 시장의 기대에 따라 지역 및 개인 재산을 안전하게 유지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보았을 때, 그 기대는 완전히 깨진 것이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지 않으며, 우리를 실망시켰다. 그는 즉각적으로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지 산토스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차량 도난은 불행하지만, 시장에게 그 책임을 뒤집는 것은 너무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반발했다. 어떤 사람들은 도난사고의 발생은 단지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 사건은 뉴욕 시 자치구의 범죄율 및 도난 사고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 번 제기했다. 앞으로 뉴욕 시장들은 구민들의 안전 확보와 범죄 감소에 더욱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난 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당사자가 고백한 대로 초콜렛 바구니의 훔침 사건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