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9, 2025

‘리커스 아일랜드에서 20명이 다치는 4월 화재 동안 수감자들이 감금된 사실이 보고서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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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msterdamnews.com/news/2023/12/23/inmates-were-locked-in-cells-during-april-fire-that-injured-20-at-nycs-rikers-island-report-finds/

리커스 섬에서 20명이 다치게 한 4월 화재 동안 죄수들은 감옥 안에 가두어진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져

뉴욕 –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리커스 섬에 위치한 감옥에서 발생한 4월 화재 동안, 20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감금 중인 죄수들이 화재에도 불구하고 감옥 안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이 보고서는 리커스 섬 복음서비스 (Rikers Island Correctional Facility)에서 4월 15일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인데, 의심할 여지 없이 감옥에 인간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조건이 있었다는 문제를 드러내었다.

리커스 섬은 뉴욕시의 중요한 교정시설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폭력 충돌, 인력 모자라기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번 화재는 악명높은 리커스 섬의 문제점에 산 뜻한 물감을 칠해주었다.

리커스 섬의 화재 조사 과정에서 조사 국립 화재 직원들은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조기 대응과 감지 기기의 결여로 인해 화재 확산이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됐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들은 예견하지 못한 결과로 죄수들이 화재 발생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리커스 섬의 죄수들은 화재 발생과 동시에 자신들이 복각된 셀 속에 가둬져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시 리커스 섬은 셀 문을 여는 열쇠를 갖추고 있었으나, 직원들은 화재 사태에 앞서 죄수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거나 구조하는 데 실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명의 사람들이 다치고, 이 중 몇 명은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치료 중에 있다는 것을 보고서는 알렸다. 감옥 관리 담당자들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비판과 숱한 소송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

이 보고서의 결과에 대해 유권자와 시민들은 제도의 변화와 투명성 향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원시적이고 위험한 감금 방식으로 악명높은 리커스 섬이 다시는 발목을 잡지 않도록 주목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리커스 섬에 대한 감시와 감축 조치를 주장하며, 책임자들이 이러한 안전상의 오류를 개선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 당국과 관련 기관들은 조속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는 도시 안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리커스 섬의 안전을 확립하고 공정한 교정 시설로의 변화를 이룩하는 데 조기 대응을 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