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날,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에서 무료 외투를 받기 위해 수백명이 모였습니다 – KGO

이미지 출처：https://abc7news.com/san-francisco-mission-free-coat-drive-donations-holiday-latino-task-force/1421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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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미션구, 보낼 코트 기부로 따뜻한 겨울 선물

샌프란시스코 미션구 코트 기부 나선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

샌프란시스코 미션구에서 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트를 기증하는 데 참여하는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 기부 운동에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연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 운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라티노 공동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미션구에 위치한 ‘메리’ 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도움 손길을 내밀어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는 약 2,000여 벌의 새로운 코트를 준비하여 기부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 코트들은 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만남을 갖는다.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기부 운동은 특히 중요하다.

‘메리’ 성당은 이 기부 운동을 통해 매년 다양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도 개선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대규모 코트 기부 행사를 기획한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미션구의 구호 시설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보여주고 있다.

코트 기부 운동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도 많은 지원을 해왔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지부 소재의 맥도날드는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에 10,000달러를 기부하며 뜻깊은 동참을 보였다.

라티노 공동 작전 단체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라티노 영향력을 확대하고, 라티노 소수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 운동은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라티노 공동체에 새로운 희망과 더 나은 미래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더위로 상처 입은 라티노 어린이들이 따뜻한 코트를 입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코트 기부 운동에 큰 기대감이 모여있다. 샌프란시스코 미션구 주민들은 이번 기부 운동이 다가오는 겨울을 훨씬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호소력 있는 행사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