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트킨들 시장은 독일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 행사로 가족들을 유혹한다.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11alive.com/article/life/holidays/christkindl-market-draws-families-out-german-inspired-christmas-festivities/85-6bc3521d-351c-4302-899d-17f3371ff85e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독일 영감을 받은 “크리스키들 마켓”이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크리스키들 마켓이라고 하는 독일식 크리스마스 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이 마켓에서는 유럽의 전통과 문화가 한자리에 모였다.
크리스키들 마켓은 남독일 바이에른 지역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매년 애틀랜타의 위니스트 센터(Winneste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 마켓은 한때 부유층의 사치로 여겨졌던 남독일 마을 시장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키들 마켓에는 나무로 지은 트리들이 멋스럽게 장식되고, 색상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전통적인 독일 장식품과 공예품이 진열되어 있다. 이 밖에도 붉은색 모자를 쓴 “크리스키들(Archer)”이 나와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 가정에서 다른 가정으로 이동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을 홀린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크리스키들 마켓은 음식의 풍요로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막걸리(‘Glühwein’)와 소시지(‘Sausage’)는 컵과 종이에 담겨 방문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캔디, 과자, 유리 장식품과 같은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키들 마켓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사진 촬영, 카리커쳐 그림 그리기, 탑 놀이체험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크리스키들 마켓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일어 학습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키들 마켓은 독일 분위기와 문화를 애틀랜타로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크리스키들 마켓이 애틀랜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