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일어난 시카고 총기 사건: 경찰청에 따르면 도시 곳곳에서 10명 이상이 총격으로 부상당하고 2명이 사망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abc7chicago.com/chicago-shootings-this-weekend-gun-violence-police-department/14219929/
시카고 경찰, 주말 동안 총격으로 50명의 부상자와 14명의 사망자 발생
미국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에서 지난 주말 동안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와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일주일 동안 발생한 잔혹한 총격 사건으로 인하여 경찰은 전략 및 조치들을 검토하고, 도시 내에서의 총기 범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주 동안 시카고에서는 총 64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총 50명의 부상자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중 가장 최근 사건은 일요일 오전 1시 30분경 브로드웨이와 에비뉴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남성은 사건현장에서 총격을 당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그의 상태는 안정화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미국 대도시인 시카고에서의 총기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시민 그리고 경찰이 이에 대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독자적인 치안 이단 사건과 관련 비록 해결해보려 하였지만 이는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고 있는 문제이다. 현 정부는 총기 규제에 대한 강조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나, 이 역시 문제해결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경찰은 최근 급증한 총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인원 배치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잔인한 총기 범죄 이후 대처에 대한 논란도 존재하고 있으며, 범죄율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도시 내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시카고 시장은 사건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혀왔다. 또한 현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시카고 경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총기 범죄에 맞서 싸워나가는 과정에서 조율과 협력을 이루어 가는 것이 의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지원과 협업을 요청하고 있다. 총기 범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강력한 지원과 공동의 의지가 필수적이라고 시카고 경찰은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