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가 하와이의 한 이상적인 구석을 본드 악당 본사로 변모시키고,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방법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2883679/Mark-Zuckerberg-Hawaii-Bond-villain-compound-family-apocalypse.html
마크 저커버그, 하와이 바운드 비극 영화 속 악당 산장으로 가족과 함께한 악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서 독특한 주택에 머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2일 이 사실을 보도하며, 저커버그의 주택을 악당의 산장과 비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하와이 주택은 외관부터 비극 영화 속 악당의 거주지를 떠올리게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본드 시리즈 영화에서 등장하는 악당의 바운드적인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주택은 거대한 돌벽과 철로 둘러싸여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석조품 그리고 폭포 등 독창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고 전해졌다.
이 주택은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을 거둔 페이스북 창업자의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민간인 안전을 중요시 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경비원들이 상주하여 피로감 없이 평화롭게 쉴 수 있다.
그러나 이 주택은 절로 마크 저커버그의 부의 부설을 떠오르게 하며 논란의 탄원을 불러일으켰다. 저커버그는 실제로 2014년에 이 주택을 1000만 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하와이 지역 주택 시장의 약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국 내외에서는 부의 불균형과 저커버그 가족의 특권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이에 대해 주택을 건설한 목적을 언론을 통해 밝히지 않았으며, 왜 이렇게 독특한 주택 디자인을 선택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저커버그 주택은 주변 환경을 존중하고 세계적인 인기 속 “페이스북” 창업자와 가족들에게 안전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결국 그의 부의 사용과 이를 둘러싼 윤리적인 관점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 저커버그 주택이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에 대해서도 토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갈등요소인 부의 양극화 문제가 다시금 촉발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