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관리자들이 가짜 주차 티켓에 대한 경고를 발표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ktnv.com/news/city-officials-issue-warning-about-fake-parking-tickets
도시 관리자들, 가짜 주차위반 티켓에 대한 경고 발표
라스베이거스 (KTNV) — 최근 라스베이거스 도시에서는 가짜 주차위반 티켓으로 인한 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도시 관리자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 가짜 티켓은 실제 주차위반 티켓과 유사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피해자들이 그 점에 혼동되어 사기에 빠지게 된다고 도시 관리국은 설명했다. 게다가 이 가짜 티켓은 도로 주차 관리 부서나 사법 기관과 동일한 로고와 상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라스베이거스 도시 프로젝트 관리팀의 대변인인 스티브 시시리스(Steve Siciliano)는 “티켓에 나와 있는 지불 지점에 이메일로 돈을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가짜 티켓이 여러 건 발견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러한 티켓은 도시 담당자로부터 발송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가짜 티켓들은 라스베이거스 도시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피해로 몰고 있는데, 주민들은 사기 방지를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도시 담당자들은 주차위반 티켓을 받게 되면 주차 감시원들이 지급 확인용 인쇄물과 함께 신분증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만약 티켓을 받았을 때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면 주차 감시원과 직접 대화해보거나, 혹은 해당 도시 담당자들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당국은 또한 이러한 가짜 티켓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이런 형태의 사기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시 관리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짜 티켓 사기에 휩싸일 수 있으므로 사회적인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들은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해 경찰 혹은 주변 관할 구역에서의 보고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시리스 대변인은 “모든 사람들이 눈을 뜨고, 동화된 시선을 가지고 이 사기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