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5

포틀랜드 앰비언트 아티스트 다릴 그로에치의 “예언”으로 그의 과거와 현재가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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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wweek.com/music/2023/12/19/portland-ambient-artist-daryl-groetsch-unites-his-past-and-present-with-prophecy/

포틀랜드 앰비언트 아티스트, 다릴 그로치가 ‘예언’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결집하다

포틀랜드 음악 씬에서 이름을 알린 앰비언트 아티스트인 다릴 그로치(Daryl Groetsch)가 최근 자신의 음악 ‘예언(Prophecy)’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묶어냈다.

그로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진보와 동시에 독립적 신들에 대한 숭배를 표현하였다. 영국 독립 음악 사이트인 ‘퓨처사운즈(Future Sounds)’는 그로치의 ‘예언’을 “모던한 앰비언트 음악의 진수” 라고 호평하면서 앨범의 트랙들이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그로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음악적 경험과 그의 과거 작업인 ‘서프라이즈 공연(Surprise Performance)’을 연결시켰다. 그의 ‘서프라이즈 공연’은 음악적 참여로 채워진 소수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익명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작곡, 연주된 음악을 그의 앰비언트 서라운드와 융합시키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로치는 음악계 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이룬다.

그로치는 “과거, 현재, 미래를 결합시키는 것은 모든 아티스트에겐 중요한 일”이라며 “작품을 통해 현재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음악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예언’은 이미 국제 앰비언트 음악 씬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음악 잡지인 ‘이스트 베이 익스프레스(Illethy Bay Express)’는 이 앨범을 “압도적인 아름다움의 체실”이라고 소개하며 그로치의 “유혹적인 앰비언스 사운드”가 청취자들을 매료시킨다고 전했다.

포트랜드 앰비언트 아티스트인 다릴 그로치의 ‘예언’은 이미 음악 팬들 사이에서 대단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로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