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이 될 것이다’: 아틀랜타의 역사적인 건물 철거로부터 보존을 위한 청원

이미지 출처：https://www.fox5atlanta.com/news/galloway-school-gresham-building-chastain-park-historic-building-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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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로키 유즈무 (Loki Usymu)

조지아주 애틀랜타 – 채스테인 파크(Chastain Park)의 유서깊은 건물을 활용한 건축 계획에 관한 부동산 개발 회사인 게티티(Ghatti)가 주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갤러웨이 스쿨 (Galloway School)은 강력한 청원문을 작성하여 현재 건물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이 건물은 채스테인 파크의 근거지로서 오랜 세월 동안 교육의 낭만과 도전을 상징해왔다.

기사에 따르면, 의회의원인 어니아투스 리드베터가 이번 건축 계획에 반대하여 청원문을 작성하였다. 리드베터 의원은 “갤러웨이 스쿨 건물은 지역 사회의 교육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벗어나 안정적인 개발을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게티티의 건축 계획이 해당 건물의 역사와 가치를 어둡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갤러웨이 스쿨은 이번 청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학교 대변인은 “갤러웨이 스쿨은 변화에 맞추어 성장해야 하지만, 이는 항상 과거에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 건물은 우리 학교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티티 대표는 미디어에 대한 논설문을 발표하여 화제를 야기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게티티는 채스테인 파크 지역의 역사적인 건물을 안정적으로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여전히 건축 계획에 대한 토론은 지속되고 있다.

초안 제출 이후로 청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사회의 관심사가 되었다. 채스테인 파크의 이웃들은 건물을 현존하는 고유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자 원한다. 일부 주민들은 이러한 게티티의 개발을 지금까지 거부해왔고, 안정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갈등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계획에 대한 결정은 어렵게 이뤄질 전망이다. 채스테인 파크의 이웃들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염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결론은 시민의과 시정 단체들의 협약을 거치게 되며, 사회 전체의 이익을 고려한 결정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