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스타벅스, 노동법 위반으로 지난해 폐쇄된 시카고 유니온 커피점 재오픈해야 함 – 연방 노동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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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news.wttw.com/2023/12/14/starbucks-broke-labor-law-must-reopen-unionized-chicago-coffee-shop-shuttered-last-year

스타벅스, 노동법 위반으로 폐쇄된 시카고 유니온 커피숍 다시 영업해야

시카고 – 스타벅스, 작년 폐업된 유니온화된 커피숍 재영업 명령 받아

2023년 12월 14일 (워싱턴워치) – 스타벅스 커피가 작년에 폐쇄한 스타벅스 시카고 유니온 커피숍에 대해 노동법을 위반했다는 결정이 내려져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시카고 도시정부의 공정사업부에서 내린 것으로, 노동자들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위 기업에게 유니온화된 커피숍 재영업을 의무화하였다.

작년 유니온화된 커피숍 폐업은 스타벅스가 노동자들의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스타벅스는 그 당시에도 이 작업장이 노동자들의 혜택을 담보한 집단교섭을 진행함에 따라 해당 가맹점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 결정은 이러한 스타벅스의 조치가 노동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며, 시급한 재영업 명령이 내려졌다.

스타벅스 커피는 이 결정에 따라 이 지역의 유니온화된 커피숍을 다시 개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많은 유니온 워커들은 다시 일자리를 찾게 되었으며, 이는 그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작년 결단적인 조치 이후 유니온 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 정책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의 이 회신은 공정사업부의 조사의 일환이며, 시카고 도시정부의 노동자 보호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됐다.

시카고의 유니온화된 커피숍 재영업은 노동자들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왔다. 이들은 이로써 노동 혜택이 보호되고 집단교섭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릴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표명했다.

시카고 유니온 커피숍의 재영업은 노동법을 위반한 기업에게 강력한 경고를 내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이 이 사례를 주의깊게 살펴 노동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