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스 의회안, 비시민도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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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chicago-politics/illinois-bill-will-allow-non-citizens-to-become-police-officers/3303881/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는 비시민들도 경찰관이 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
이번 법안은 비시민들도 일리노이 주 경찰국에 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금요일 일리노이 주 하원에서 60-39로 통과되었다.
기존에는 일리노이 주 경찰국에서는 시민권자만 경찰관으로 지원할 수 있었는데, 이 법안을 통해 그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공표된다면, 비시민들도 경찰관 입사 시 시민권요건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경찰공무원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법안의 창안자인 일리노이 하원의원 카밍 로이는 이 법안이 다양한 인종과 출신 지역의 경찰관 역할 모델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비시민들 중에서도 경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그들에게 경찰관의 역할과 책임을 지니고, 시민들을 보호하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서 일부 비판자들은 일리노이 주 경찰국에는 시민권자들을 위한 충분한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시민들의 일자리 경쟁력이 악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이 법안은 일부 다른 주들에서도 유사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논의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이 최종 승인되면 일리노이 주는 전국에서 비시민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첫 번째 주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