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 카와 글리터 폭탄. 이전 NASA 엔지니어이자 유튜버 마크 로버는 SF 차량 침입 사건 조사를 위해 KGO I-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abc7news.com/bait-cars-glitter-bomb-backpack-mark-rober-youtube-san-francisco-car-break-in/14179723/

탈취용 자동차 밝힌 유튜버, 마크 로버, 공격받다

샌프란시스코 – 최근 많은 자동차 도난 사례를 주목한 유튜브 스타인 마크 로버(Mark Rober)가 혁신적인 장치로 도난 사기꾼들을 공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크 로버는 지난 주간에 일어났던 사건을 통해 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홍보했는데요.

지난 주말, 로버는 자신의 글리터 폭탄을 탈취용 자동차에 설치하고 수상한 도둑들의 출몰을 기다린 겁니다. 이 글리터 폭탄은 도난 사기꾼이 자동차를 털기 시작하면 작동하기 시작하는 고장난 폭죽입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폭탄 내부에서 무지개빛 글리터와 악취가 나며, 자동차를 담당한 직원들에 의해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를 탑재한 백팩이 자동차 도난범의 행적을 추적합니다.

이 새로운 장치를 등장시킨 로버는 적절한 노하우와 기술을 통해 도난 사기꾼들을 속이고 적발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례적인 무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백팩이 도난 사기꾼들을 의심하게 만들고 자동차가 훔쳐진 후에도 한참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 장치는 도난 당시에 신속하게 작동하여 범행 현장을 완벽히 담아냅니다.

마크 로버는 이번 실험에서 여러 차량이 도난 사기꾼들에 의해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도난 사기꾼은 자신들이 탈취한 자동차에서 글리터와 악취를 품은 폭탄을 발견하면 “누가 짓는 거야?”라고 말한 후 신속히 자동차에서 뛰쳐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마크 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건을 공개하며 자동차 도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통제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적어도 이번 실험을 통해 도난 사기꾼들이 당할 수 있는 압박을 가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번 로버의 실험은 지속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자동차 도난 방지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 이어지는 시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시가 도난 사기꾼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채택해야 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