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모니터의 ‘방문해야 할 최고의 100개 도시’에서 아시아 도시들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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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chicago.com/news/business/money-report/asian-cities-gain-ground-in-euromonitors-top-100-cities-to-visit/3301815/
유로모니터의 ‘방문할 100개 도시’ 순위에서 아시아 도시의 점유율 증가
유럽 기반의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도시들이 ‘방문할 100개 도시’ 순위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들을 분석하여 순위를 매긴 것으로, 바르셀로나, 런던, 파리 등의 유럽 도시들과 함께 아시아 도시들도 강한 입지를 보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아시아 도시는 일본 도쿄로, 세 번째로는 대만 타이페이, 네 번째로는 대한민국 서울이 소개되었다. 도쿄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도시로 평가받았으며, 타이페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도시로 소개되었다. 또한 서울은 도시의 역동성과 문화적 매력으로 인정받았다.
유로모니터는 또한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홍콩, 일본 오사카 등의 아시아 도시들도 상위권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아시아 도시들은 양질의 관광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로모니터 보고서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 제약으로 인해 국내 관광 시장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도시들의 관광 산업이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 도시들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