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된 쿡 카운티 수감자에게 주민등록증을 제공하는 실험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https://patch.com/illinois/chicago/pilot-program-will-provide-state-ids-released-cook-county-inmates

피터 와일러 출신이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기자 생활을 해온 Vicky Breslin은 최근 출간된 뉴스 기사에서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특별한 프로그램에 대해 보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쿡 카운티 감옥에서 풀려난 수감자들에게 주민등록증을 제공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수감자들이 감옥에서 풀려난 후에도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 필수적인데, 많은 수감자들은 주민등록증 없이는 집, 일자리 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일리노이 주 카운티단장인 피터 와일러는 이 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체제는 감옥에서 풀려난 수감자들이 그들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테스트 용도로 시작되었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다면 더 많은 수감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피터 와일러는 프로그램 집행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이 프로그램이 수감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는 주민등록증 발급 뿐만 아니라 상담, 직업 훈련, 취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여러 수감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그들은 주민등록증을 통해 집을 고용할 수 있게 되면, 재범률이 감소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예전 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일반 시민들의 도움이 불가결하다. 주민등록증 제공 및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쿡 카운티 감옥에서 풀려난 수감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