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1, 2025

2022년 1월 1일부터, 미등록 이민자들도 일리노이 주 운전면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undocumented-immigrants-can-apply-for-illinois-drivers-licenses-beginning-jan-1/3299031/

무자격 이민자들이 1월 1일부터 일리노이 운전 면허를 신청할 수 있다

시카고 NBC뉴스에 따르면, 무자격 이민자들이 2023년 1월 1일부터 일리노이 주에서 운전 면허를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 이 주의 차량 기관, 즉 일리노이 주 차량 서비스 사무소(Department of Vehicles and Services)는 이 법안을 준수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 법안은 이주자들이 보다 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일리노이 주에서 살고 있는 무자격 이민자들에게 운전 면허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방식으로 차량 운전 시 안전을 확보하고 소통의 원활함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과 함께 일리노이 주 차량 서비스 사무소는 운전 면허 발급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자들은 운전 시험과 함께 동영상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교통법규, 운전 안전 수칙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운전 면허 발급을 위해 일리노이 주에서는 이민자들이 자신의 신분 상 문서, 주소 증명, 탄력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일리노이 주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무자격 이민자들이 이 법안의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동향에 따라 일리노이 주 차량 기관은 새로운 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을 추가로 고용하고 있다. 일리노이의 많은 이주자들에게 이 제도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시키고 도와주기 위해 접수 서비스나 신청 대기 시간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것이다.

이민자들의 운전 면허 발급을 통해 일리노이 주는 차량 운전 시 사회적 안전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다른 주들도 같은 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