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DC 공립학교, 예방접종 요건이 미흡한 학생 거절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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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fox5dc.com/news/dc-public-schools-begin-turning-away-students-who-are-behind-on-immunization-requirements

推特 – DC 공립학교, 예방 접종 규정을 위반한 학생들 받지 않기로 결정

미국 워싱턴 DC에서 공립학교들이 최근에 예방 접종 규정을 위반한 학생들을 입학 거절하는 데에 돌입했다. 이러한 조치는 학교들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어 왔다.

미국 CDC 보건 당국의 대표적인 안내와 DC 주정부의 예방 접종 규정에 따르면, 입학을 위해 등록 복지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복지증명서는 학생의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는 핵심 문서이다. DC 주정부의 규정에 따르면, 360일 이상 미 후천성감각기관병에 걸리지 않은 학생들은 예방 접종 기록을 제출하는 의무를 가지게 된다.

DC 공립학교국교사무소 국장인 에린 레일리(Erin Riley)는 최근 한 공식 브리핑에서 “예방 접종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모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의 예방 접종 기록을 학교에 제출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거나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로부터 면제 될 수 있게 된다.

레일리 국장은 또한 “DC 공립학교는 우리 학생들을 아프게 하거나 쉬지 못하도록 하는 병을 예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학교들은 올해 2021년 9월 4일 이후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예방 접종 규정 준수 여부에 따라서 입학이 허용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DC 공립학교국은 이번 예방 접종 규정 강화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리소스와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앞서, DC 공립학교의 예방 접종 규정 강화는 학부모들과 교육 당국 관계자들 사이에 반응이 갈리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여 예방 접종을 지지한다는 반면,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규정의 법적 기반과 개인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DC 주정부는 건강 및 학교 당국이 규정 준수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건강 및 안전 조치에 반응하는 등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정부는 학부모들에게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와 권고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