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Con, 얼음 메노라 조명, 프로스트 페스트: 뉴욕 주말 이벤트

이미지 출처：https://patch.com/new-york/bushwick/santacon-ice-menorah-lighting-frost-fest-nyc-weekend-events

산타콘, 아이스 메노라 등 NYC 주말 행사 ‘서리 축제’

지난 주말 뉴욕 시내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벌어졌다. 12월 11일 토요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산타콘이 도심을 채색했다. 시와 함께 한 버시위 지역 축제인 이 행사는 산타 클로스 복장을 한 수 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산타들은 뉴욕의 주요 거리를 행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주변에 전했다.

또한 동시에 12월 11일 토요일, NYC 버시위의 사랑받는 이벤트 중 하나인 아이스 메노라 밝히기가 벌어졌다. 호홍네 직장강당에서 개최된 이 이벤트는 유대인 공동체의 중요한 아이스 메노라를 의미한다. 그들은 화려한 아이스 메노라를 점화하고,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예술과 음악, 먹거리를 즐기며 겨울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한편, 12월 12일 일요일에는 ‘프로스트 페스트’라는 명칭으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버시위 팜레인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은 스케이트 타기, 음악 감상, 음식 시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흥겨운 주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주변 지역과 함께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열리며, 시민들은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미리 캘린더에 날짜를 표시해 놓은 주민들은 이 특별한 이벤트들을 놓칠 수 없었다. 이 행사들은 사랑과 기쁨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와 편안한 겨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와 함께 뉴욕 시내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지난 주말에 벌어진 다양한 축제들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