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025

시카고와 콜럼버스를 연결하는 철도, 연방 기금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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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abc57.com/news/railway-connecting-chicago-to-columbus-gets-federal-funding

시카고를 콜럼버스와 연결하는 철도, 연방 지원금 지급

미국 교통부는 시카고를 콜럼버스와 연결하는 철도 건설에 대해 연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모자이크 커넥터(Mosaic Connector)라고 불리는 이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약 20억 달러의 예산이 할당될 예정이다.

이 철도 건설은 일부러 미국 정부의 도시 간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연방 성장 기본 연결 프로그램(Federal Essential Connections Program)의 일부로 선택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카고와 콜럼버스 간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며, 지역 제조업체 및 여행객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와 콜럼버스를 잇는 모자이크 커넥터 철도는 약 300마일(약 483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를 커버하며, 의학, 학문,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산업 군에 걸쳐 성공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도한다. 시카고에서 콜럼버스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약 4시간 정도 되지만, 철도 건설 후에는 약 1시간 30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지원금 조달 후 철도 건설은 예상보다 더욱 빨리 개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팀은 인력 및 기술 측면에서 장착되어 있으며, 도시 간 교통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 중요한 교통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미국 교통부의 연방 지원금 지급 결정은 시카고와 콜럼버스 지역 주민들에게 큰 환호를 안겨주었다. 이들은 철도 건설로 인해 차량 이용에 따른 교통체증이 감소하고,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모자이크 커넥터 철도 건설의 시작으로 시카고와 콜럼버스 간의 교류와 경제 발전은 한층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연방 지원금의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는 향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