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메스진자’: 해외 테러 재정부 제재 속 샌디에이고에서 마약 밀매로 29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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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timesofsandiego.com/crime/2023/12/06/methzilla-29-charged-with-drug-trafficking-in-san-diego-amid-treasury-dept-sanctions/

메스질라(29세), 샌디에고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된 채 미국 재무부의 제재를 받았다.

지난 화요일에 샌디에고에서 메스질라(본명 미정, 29세)가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재무부는 메스질라가 미국에 거래 제재를 받는 당사자로 지정했다.

마약 업자로 알려진 메스질라는 샌디에고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고 있다. 국민들은 메스질라가 약물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취급하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메스질라의 기소와 동시에, 미국 재무부는 제재 목록에 그를 추가했다. 이러한 제재는 메스질라와 그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미국 내에서 비법적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는 또한 메스질라와의 경제적 거래를 막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메스질라는 다른 국가들과의 마약 및 불법 거래로 악명을 떨치면서 메스알란드(Methland)라고 불리는 마약 조직을 운영해왔다. 메스알란드는 한때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마약 조직으로 알려져 있었다.

샌디에고 경찰은 기소에 앞서 오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메스질라를 포함한 수많은 인물을 검거했다. 이들은 모두 마약 밀수, 세금 탈루, 돈 세탁,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증거를 바탕으로 한 경찰 조사에 따르면, 메스질라는 메스알란드의 두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에서 거액의 마약을 유통시켰다고 한다. 그의 마약 거래는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샌디에고 경찰은 더 많은 피해자들을 구하기 위해 이번 기소 사건을 국제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메스질라를 비롯한 메스알란드의 구성원들은 미국 정부와 국제 사회의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까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