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모니터 업데이트: 한 주에서 다른 주로 큰 변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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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vue.com/article/weather/texas-drought/drought-monitor-dec-7-austin-area/269-bca51675-9ee0-43e2-880e-13d59ead17ff
텍사스, 서식지가 더 건조해진 ‘건조 위기’ 범위 확대
주요 도시 오스틴 주변 지역에는 심각한 건조 위기가 찾아왔다. 미국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최신 드라우트 모니터(Drought Monitor) 보고서에서 이 지역의 건조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건조한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오스틴과 주변 지역은 이번 주에 들어서 더욱 심각한 ‘건조 위기’ 범위로 분류되었다. 이 지역의 건조 지수는 보고서에 따르면 최악의 “심각(d4)”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최근 여러 해가 걸친 강한 건조로 인해 텍사스의 다양한 지역에서 작물과 수자원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심각한 손실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경제적 영향도 우려된다. 미국 기상청은 이번 건조 상황이 긴급 조치를 필요로 하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다.
텍사스주 내부적으로만 제한된 것은 아니며, 강한 건조가 인접한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텍사스 대부분 지역은 이미 드라우트 혹은 강한 건조로 인해 신속한 대처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물 사용에 대한 제한과 예방 조치에 따라야 하며, 가정용 및 농업용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향후 몇 주 동안 계속되는 건조로 인해 과도한 증발과 이동성 불량이 예상되므로 낙뢰에 의한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미국 기상청은 이번 주요 도시인 오스틴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건조 모니터링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중대한 경보 신호로 전달되고 있다. 지난 해와 같은 대규모 드라우트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 지역의 주민들은 단단히 단결하여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오스틴의 건조 상황은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과 봄철에도 동일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당국은 항상 도움을 요청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기상 정보를 참고하여 항상 안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