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대학생들, 리즈 매길 총장의 캠퍼스 반유대주의 발언에 반응하다

이미지 출처：https://www.cbsnews.com/philadelphia/news/liz-magill-penn-antisemitism-israel-hamas/

리즈 매길: “펜 앤 오션 대학은 이스라엘 항목에 학생들의 논쟁을 허용해야 합니다”

빌라노바 (Villanova)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자유법률센터의 이사 리즈 매길(Liz Magill)은 최근 디지털 디자인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함께한 힌디 배급 업체와의 협력 계약에 대한 학생들의 논쟁에 대해 언급했다. 매길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안티세미티즘과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표출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길은 이스라엘과 해마다른 측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갈등과 분할을 초래할 수도 있으나, 양쪽의 논쟁을 포용하고 학문적인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매길은 대학이 학문적 자유와 학생들의 의견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으로 이 논쟁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 해마다른 갈등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계약으로 펜대학교 학생들은 이와 관련하여 갈등을 느끼고 있는데, 매길의 발언은 그들의 의견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매길은 또한 이번 토론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개념적 경계를 허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해마다른 갈등은 매의 눈을 통해 볼 수 있는 더 큰 글로벌 이슈와 연결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 정치와 문화 사회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관계자들은 이스라엘 – 해마다른 대립각을 인식하지만 양쪽의 논쟁을 존중해야 한다는 매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일부 충돌이 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문적인 토론 및 의사 결정의 발전을 위해 이번 논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매길은 이를 통해 학교에 안티세미티즘과 민주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즈 매길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학생들의 의견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논쟁은 학생들의 세계적인 시각을 높이고 더 큰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며, 대학이 자유로운 토론 공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매길은 미래에 이러한 논쟁이 계속될 경우 학교가 적절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대화하고 협의하는 여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학교는 일방적인 성차별을 방지하면서 학구열을 가져오는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매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