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내 다수 캠퍼스에서 교수진 파업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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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atch.com/california/los-angeles/cal-state-faculty-continue-striking-campuses-across-california
남가주 대학의 교직원 파업, 캘리포니아 주 내 캠퍼스 전체에서 진행
남가주 대학 시스템(California State University System)의 교직원들이 오는 2월 1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이 파업은 캘리포니아 주 내에 위치한 모든 캠퍼스에서 동시에 벌어진다.
이 소식은 교수들과 스탭들이 합리적인 임금 인상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이다. 파업 조직인 남가주 대학 워커스(물) 및 기타 노동 조합들은 교직원들의 노동 권리와 노동 조건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남가주 대학 시스템 내 23개의 캠퍼스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이 중에서도 남가주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및 남가주 대학 롱비치 등 바쁜 캠퍼스에서는 파업 미팅 및 시위등의 행사들이 개최된다.
교직원들은 노동 조건 개선 및 임금 인상을 요청하며, 학생들에게는 위기 상황에서의 이해를 기대한다. 학생들이 파업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
남가주 대학 시스템 총장인 제인 컨리는 “교직원들의 조건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파업에 대해 공감과 이해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양측간의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했다.
남가주 대학 시스템의 교직원 파업은 현재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들은 학생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미래를 위한 좋은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교수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위에 참여하기도 하고 있다.
파업은 교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진행될 전망이다. 파업으로 인한 가르치지 못하는 기간엔 학생들은 더 많은 자기 주도 학습과 대안적인 교육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 이번 교직원 파업은 캘리포니아 주 내 대학 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