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8, 2025

빼종콘젠 대주교, 애틀랜타 가톤 학교 및 의료센터 방문 – 조지아 불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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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georgiabulletin.org/news/2023/12/bishop-konzen-atlanta-catholics-tour-ghanaian-school-health-centre/

[원문 기사: https://georgiabulletin.org/news/2023/12/bishop-konzen-atlanta-catholics-tour-ghanaian-school-health-centre/]

애틀랜타 카톨릭 교구 비숍 존 콘젠은 최근 가나에 소재한 한 학교와 보건 센터를 방문했다. 이 행사는 애틀랜타 교구와 가나 가톨릭 교회 간 협력과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

비숍 존 콘젠은 가나의 타크라디시 학교 동아초등학교와 함께한 일정에 앞서 가톨릭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도를 드렸다. 그는 학교에서 어린 학생들과 엄마들을 만나 도움을 주었다. 가나의 동아초등학교는 저소득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지역의 교회 구성원들은 이 학교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비숍 존 콘젠과 함께한 애틀랜타 교구 후원단은 가나 동부 지역의 낮은 질병 예방 및 의료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설립된 “가나 성당 커뮤니티 의료 센터”를 방문했다. 이 센터는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 교구는 그동안 가나 성당 커뮤니티 의료 센터를 후원하여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연간 약 45000 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애틀랜타 카톨릭 교구와 가나 가톨릭 교회간의 협력은 오랜 기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미국 교구와 가나의 교회들은 서로 협력하여 교회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 교구의 구성원들은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주화입마 활동과 같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나에서의 방문 중에 비숍 존 콘젠은 가나 가톨릭 교회 구성원들과 만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애틀랜타 교구 교구민들은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통해 가나 가톨릭 교회와 함께 동행하며, 자리를 바꿔서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비숍 존 콘젠의 가나 방문은 애틀랜타 지역과 가나의 교회 구성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양 교구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협력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