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단체들, 라티노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정신 건강 자원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칩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kvue.com/article/news/health/mental-health-resources-bilingual-toolkit-austin-nami-central-texas/269-41ee6e01-94b6-4335-9cdf-ee6071409ba6

Austin NAMI Central Texas가 양/한 언어 병행 자료 모음을 발표했다.

(Austin, 텍사스) – 대한민국 입주민들을 위한 정신 건강 자료를 포함한 양/한 언어 병행 툴킷이 애슈튼 NAMI Central Texas에 의해 소개되었다. 이 자료 모음은 정신 건강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한국어와 영어 양쪽으로 제공하며, 한국어만 사용하는 이민자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에 더욱 접근하기 쉽도록 돕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툴킷에는 이민자들이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와 자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툴킷은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과 겪는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며, 정신 건강 서비스를 찾거나 이용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도 제공된다.

이 툴킷 개발에는 이민자 및 비영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전문화된 현지 비영리 단체인 애슈튼 NAMI Central Texas가 참여했다. 또한, 이 툴킷은 NAMI의 다양한 평화운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양/한 언어로 된 리소스와 프로그램은 한국어 구사자들이 정신 건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슈튼 NAMI Central Texas 소속 Kim Kim, 이 툴킷의 공동 저자는 “한국어가 제한된 정보가 병원이나 정신 건강 전문가들에 의해 제공되는 경우, 저희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필요한 자원에 어렵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따라서, 양/한 언어 툴킷이라는 새로운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툴킷은 온라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애슈튼 NAMI Central Texas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 자료 모음은 이민자들을 위한 최신 정신 건강 정보와 리소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사회의 정신 건강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 툴킷은 대한민국 이민자들을 위한 보다 접근 가능하고 적절한 정신 건강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애슈튼 NAMI Central Texas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애슈튼 NAMI Central Texas 소속 Park Park는 “이 툴킷은 비영어 사용자들에게 양/한 언어로 된 정신 건강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이민자들의 학대, 정신 질환 및 기타 문제와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