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축복 같은 일’: 심정지에서 구해준 소방관들과 재회한 워싱턴 DC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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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washington.com/news/local/such-a-blessing-dc-man-reunites-with-firefighters-who-saved-his-life-after-going-into-cardiac-arrest/3476982/
DC 남성, 심장마비 후 생명 구한 소방관들과 재회하다
워싱턴 D.C. – 한명의 남성이 심장마비를 겪은 후, 그에게 생명을 구해 준 소방관들과 재회했다. 2021년 7월 20일, 도널드 텍스터(Donald Texter)는 DC 소방국 18구 스테이션을 찾아, 4년 전 생명을 살려준 소방관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가졌다.
텍스터는 핸드폰으로 소방관들과 재회하는 순간을 녹화했다. 그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와 공유되었다. 2017년 4월, 텍스터는 자신의 집에서 심장마비에 걸려 의식을 잃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지인이 911에 신고를 했고, 다행히도 도착한 소방관들이 텍스터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재회에서, 텍스터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명한명 소방관들과 악수를 나누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나는 살아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나의 생명을 구해준 것은 정말로 큰 축복입니다”라고 텍스터는 했다.
소방관들 역시 감회가 깊은 마음으로 텍스터와 재회한 것을 기뻐했다. 텍스터를 구했던 당시, 이들은 그의 심장을 충격치료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경험이 한 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재회와 관련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반응했다. 많은 사람들이 텍스터와 소방관들 사이의 스토리에 희망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히어로로 인정받아야만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업적을 기록하고 회고하는 다른 이들에게도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DC 소방국은 이같은 경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는 한 소방관은 말했다.
도널드 텍스터와 소방관들과의 감동적인 재회 소식은 이 지역의 사람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스토리는 희망과 용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