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전히 존재했으면 하는 Mabuhay Gardens 이외의 5개의 올드 SF 펑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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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qed.org/arts/13938024/old-san-francisco-punk-venues-deaf-club-farm-sound-music-tool-die
오래된 샌프란시스코 펑크 장소들, 데프 클럽과 팜 사운드, 뮤직 툴 다이
샌프란시스코의 본래 펑크 장소, ‘데프 클럽(Deaf Club)’과 ‘팜 사운드(Farm Sound)’, ‘뮤직 툴 다이(Music Tool Die)’가 오랜 시간을 뚫고 남은 역사적인 장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데프 클럽은 1978년부터 1980년 사이에 활동한 샌프란시스코 펑크 밴드들의 진정한 메카로 꼽힌다. 그곳은 주민들을 위한 사회 체재와 음향 시설도 제공하는 문화 중심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저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월의 흔적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팜 사운드는 1980년부터 1985년까지 매클라렌 파크 지역에서 영업한 중요한 펑크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공연장은 유명한 버드 야간의 구석구석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미국 펑크 록 밴드와 인디 음악 그룹들이 성공적인 한 시간을 열띤 공연을 펼쳤다. 현재 이 지역에는 주거용 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그 당시의 열정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되돌려주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마지막으로 뮤직 툴 다이는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창업된 인디 음악 라이브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바람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음악과 창작자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을 했다. 이곳은 많은 젊은 밴드와 음악가들에게 인터뷰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제는 상점으로 사용되는데, 옛날의 흔적을 통해 그 당시 활기찬 즐거움을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과거의 샌프란시스코 펑크 장소들은 독특한 음악 문화와 창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향유의 장을 제공하며, 샌프란시스코 대중들과 긴밀하게 접촉할 수 있는 음악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