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시, NBC 7의 조사 이후 약 45,000달러의 벌금을 삭감

이미지 출처：https://www.nbcsandiego.com/news/local/city-of-san-diego-erases-nearly-45000-in-fines-after-nbc-7-investigation/3360931/

서울 – 7월 1일, 샌디에고의 도시 당국은 NBC 7의 조사 덕분에 거의 4만 5천 달러의 벌금을 철회했습니다.

NBC 7은 조작된 주차 요금 지불 영수증들을 발견하였으며, 이로 인해 총 49,243 달러의 불필요한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는 법을 따르지 않은 주차민의 불이익을 초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BC 7의 보도 변호사가 해당 주차법을 분석한 결과, 이 벌금은 무효화 되어야함을 밝혀냈습니다. 이에 따라 샌디에고시는 모든 벌금을 캔슬하고 차주들에게 상환할 예정입니다.

도시의 국교호 서기인 존 도우 시민은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시 당국과 협력하여 이 문제에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주민들이 억압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NBC 7와의 인터뷰에서 도시 당국은 의도적인 오류로 인한 벌금에 대해 보상을 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도시 당국은 또한 벌금 철회 후, 주차법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래에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여줍니다.

차주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주민인 사라 라이언스코프는 “당신이 불공평한 벌금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면 분노합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정말로 공정한 일입니다. 샌디에고 도시 당국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로써 샌디에고시는 NBC 7의 조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상당한 금액의 벌금을 반환하는 등, 공정한 도시 운영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도시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주차법 개선 노력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