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개 위기: 애니멀 케어 앤 컨트롤, 인구 과잉으로 인해 안락사 비율 상승

이미지 출처：https://www.fox32chicago.com/news/chicago-dog-crisis-euthanasia-rates-rise-animal-care-control-overpopulation

시카고에서 발생한 개 위기, 안락사율 상승과 동물 보호 및 초과 번식 문제

미국 시카고에서는 개들의 안락사율이 상승했으며, 동물 보호 및 과잉 번식 문제로 인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시카고의 동물보호 및 관리 비상사태가 악화되면서, 개들이 안락사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시카고시 동물통제 및 보호국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018년 시카고의 안락사된 개 수는 약 900마리로, 이는 2016년에 비해 9% 더 높은 수치다. 더욱이, 2019년의 카운트도 2016년에 비해 7% 증가하여, 이러한 경향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시 동물보호국은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무분별한 동물 번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유기 동물들에 대한 주의를 끌고 입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시 동물보호국의 대변인은 “무분별한 동물 번식으로 인해 안락사되는 개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주인으로부터 제대로된 관리와 책임감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도시 단체, 재단 및 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유기 동물들의 안락사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시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등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유기 동물들에 대한 보호와 잠재적인 입양자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시카고시는 개 위기를 극복하여 안락사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의 주민들은 동물들과 사랑과 책임을 가지며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시청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