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에 맞서는 연합: 시카고 지역 33개 도시가 공동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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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patch.com/illinois/wilmette/united-against-hate-33-chicago-area-suburbs-issue-joint-statement
33일, 시카고 지역의 33개의 작은 도시가 함께한 공동 성명서에서 ‘증오에 항거하는 단결’ 강조
(시카고, 일리노이) – 이번 주 초, 시카고 지역의 33개 작은 도시가 함께한 성명서에서 증오에 대항하는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빌메트(Bilmette)를 비롯한 클리브랜드(Cleveland), 에밀턴(Hamilton), 워싱턴(Washington) 등 시카고 근교의 작은 도시들은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적 다양성과 평화로운 공동체 유지를 위해 협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성명서의 발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작은 도시들은 증오 범죄의 증가를 비롯한 현재 상황에 맞설 의지를 보였다. 이번 성명서는 각 지역의 시장과 지역 당국자로 구성된 작은 도시 동맹에 의해 발표되었다.
이들 작은 도시는 성명서에서 “우리 지역 내의 모든 친구, 이웃 및 관계자들을 향한 증오 범죄 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선언했다. 그들은 또한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 평화와 협력을 통해 우리의 가치와 이상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이 지역에서는 증오 범죄와 원족주의적 인종차별 행위가 증가했으며, 특히 COVID-19 대유행 이후 이러한 사례가 더욱 두드러졌다. 더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이 성명서는 이 지역 작은 도시들의 결속력을 나타내며, 증오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공공 옹호 단체들의 피해감소 노력에 신뢰를 표명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는 작은 도시들의 상호 협력을 강조하며, 증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데에서 생길 수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일할 것을 촉구한다.
성명서는 시카고 근교 작은 도시들의 주요 언론매체들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이를 통해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화로운 공동체 유지와 우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시카고 지역 작은 도시들의 단결과 피해감소 캠페인은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이 이 성명서에 참여하여 더 큰 협력과 단결을 이루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