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참가자 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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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www.parobs.org/component/djevents/details/2023-11-30/26245-book-launch-places-we-love-san-diego-tijuana
Title: ‘Places We Love: San Diego-Tijuana’ Book Launch Showcases Cross-Border Unity
Subtitle: A collaborative project celebrates the shared connection between San Diego and Tijuana through breathtaking photography and heartfelt narratives.
November 30, 2023 – San Diego, California
서울, 한국 – 최근 발간된 책 ‘우리가 사랑하는 장소: 샌디에고-티후아나’ 에는 샌디에고와 티후아나 사이에 이어진 유대 관계가 잘 드러났습니다. 유명한 명소들의 멋진 사진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어, 이 책은 국경을 넘어 서로에 대한 애정과 화합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지난 11월 30일,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에서 이 책의 발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경계로 하는 샌디에고와 티후아나의 사회 및 지리적 상호 연결성을 증진시키고자 시작된 것입니다.
이 책에는 샌디에고와 티후아나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담은 사진들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쪽으로 향하는 태평양의 파도가 내는 소리를 듣고, 양쪽 국경을 따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이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있죠.
사진작가 및 작가로서 활동 중인 팀 애덤스와 마르셀라 보시 작가가 이번 책을 위해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수집했습니다. 그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며 샌디에고와 티후아나에서 더 많은 연대감과 이해를 도모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장소: 샌디에고-티후아나’ 는 두 도시의 예쁜 풍경과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를 전하며, 샌디에고와 티후아나가 공유하는 유대감을 소중하게 담았습니다.
샌디에고와 티후아나 간의 연결성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는 인접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세계로 여겨져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책은 이 두 도시 간의 친밀한 관계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는 두 도시가 독자적인 문화와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국경을 넘어 협력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은 많은 감사의 말씀과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전하였습니다. 설립자 및 한인 산엔리오 문화센터의 이성환 이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샌디에고와 티후아나 지역 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책 발간을 통해 두 도시의 화합과 유대 관계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장소: 샌디에고-티후아나’ 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독자들은 샌디에고의 THE 루프미디어센터(THE Loft Media Center)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인 팀 애덤스와 마르셀라 보시의 사진과 3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적인 설명이 공유되었습니다.
샌디에고와 티후아나 지역의 예술과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자 하는 이번 책은 많은 독자와 사회 구성원들에게 막대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개최된 발간식은 이 프로젝트와 두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장소: 샌디에고-티후아나’ 는 국경을 넘어 두 도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결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 힘과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향후 새로운 프로젝트와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며,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함께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알리는 훌륭한 예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