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Rustin”에는 DC 오디오 투어가 함께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washingtonian.com/2023/11/16/netflix-film-rustin-has-an-accompanying-dc-audio-tour/

넷플릭스 영화 ‘러스틴’에 워싱턴 D.C. 오디오 투어가 함께합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영화 ‘러스틴’이 워싱턴디씨 지역에서의 사회운동가 베이옌 러스틴의 생애를 그린다. 이 영화의 한 특징은 워싱턴 디씨의 명소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해당 장소에서 벌어진 사건과 러스틴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도시 오디오 투어가 함께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민자와 비폭력적 시민운동가로서 베이옌 러스틴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인종차별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러스틴’ 영화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활동과 정신을 대중과 공유하며, 그의 스트라이크, 시위, 그리고 셀프 서버런스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영화의 특별한 콘텐츠로는 워싱턴디씨 시내 도보 여행자를 위한 도시 오디오 투어가 있다. 이 투어는 ‘러스틴’과 관련된 유명 장소들, 예를 들면 그의 이사집이었던 챌스턴 미술관, 라이더의 숍, 그리고 자유의 탑과 같은 명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오디오 투어는 이동할 때마다 관련 장소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GPS 기술을 사용하며, 사용자는 그 장소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과 ‘러스틴’의 활동에 관한 사실들을 들을 수 있다. 이후 그의 이야기로 이끌어주는 가상 안내원은 관광객과 관람객 모두에게 실제로 그 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러한 콘텐츠의 구매는 플랫폼 내에서 이용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관광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워싱턴디씨를 탐험하며 영화 ‘러스틴’과 연결된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넷플릭스 측은 “오디오 투어가 영화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사람들은 도심의 거리를 걸으며 그 당시의 역사에 몰입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러스틴’은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런 유니크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은 사회운동가 베이옌 러스틴의 모험에 매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