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지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카메오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ew.com/killers-of-the-flower-moon-martin-scorsese-explains-cameo-8403833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 마틴 스코세이지, 카메오 출연에 대해 설명한다.

할리우드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가 자신의 새로운 영화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에서의 출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 영화는 대표적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함께 제작되고 있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살인 사건의 뒤를 쫓는 레스터 홀단(Lester Holtan)’이라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는 최근 EW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필름 속 카메오 출연은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자신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스코세이지 감독은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스릴러 영화다.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그 속에서 내가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역할이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1920년대 미국의 올랜더 부족을 다루며, 그들이 가슴 아픈 선조들의 살인 사건 조사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스코세이지는 영화에 대한 정말 진지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나는 항상 작별 인사를 나누는 마지막 촬영일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마지막 촬영에 있어 모두들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아주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코세이지 감독의 출연 소식에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고, 그의 카메오 출연이 영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스코세이지와 디카프리오의 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