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DC ‘지하철 서퍼’의 가족, 소셜미디어 변화를 요구한다.

이미지 출처：https://www.wusa9.com/article/news/local/maryland/family-of-killed-dc-subway-surfer-call-social-media-change/65-d97e4d75-f5b4-446f-8ff0-6be1559f8a08

WASHINGTON D.C. 지하철서 할아버지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가족들이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주, 할아버지로 알려진 70세의 보아즈 첼펠은 Washington D.C. 지하철에서 무단으로 승객 차량에 탑승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첼펠은 차량 안에서 발을 떼지 않았고 차제비를 무시한 채 움직였다. 이로 인해 첼펠은 비상선을 통과하며 실내로 들어온 동안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후, 할아버지의 가족들은 이 사태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들고자 소셜미디어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손자, 브랜든 첼펠은 할아버지가 작업으로 인해 무면허로 지하철을 운행하고 있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유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체펠은 WUSA9에게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이러한 위험한 행위를 광고하면서 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들과 사회 전체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책임감 있는 콘텐츠 게시를 강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체펠 가족은 사건을 통해 안전한 교통 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몇 년 동안 지속되어온 이러한 위험한 행위가 중단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의 죽음은 이 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행동을 취하도록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은 모두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는 모두가 공동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 첼펠 가족의 적극적인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책임을 가진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이러한 사건을 통해 자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필요성을 절감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