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버크 재판: 전 시카고 시의원의 부패 재판에 대한 개시 진술 시작 – WLS

이미지 출처：https://abc7chicago.com/ed-burke-alderman-chicago-trial/14071883/

[기사 제목]
‘시카고’의 ‘막장 동영상’으로 알려진 버크 시의원, 법정 심리 시작

[기사 본문]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논란을 이어오던 시카고 시의원인 에드 버크의 법정 심리가 오늘 시작되었다. 법정에서는 버크 시의원이 정치적 영향 행사의 대가로 뇌물을 요구할 것인가, 아니면 시의원 자격 상실에 이르는 혐의와 별개로 인사 관련 이해관계에서 뇌물을 요구했는지를 판단할 것이다.

시카고시 중앙지법에서 열린 이번 심리에서는 각종 이전 인터넷 동영상 증거물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버크 피고인이 뇌물 요구 행위를 하였는지에 대한 결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증거 동영상 중에는 시의원 버크가 어떤 비타민회사의 대리점을 차지하기 위해 뇌물을 요구하고자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윌슨 옴스턴 명의로 불리는 비타민회사 관리자는 버크 시의원과의 만남 내용을 ‘막장 동영상’으로 영상화한 것을 인터넷에 유출하였다. 이 동영상 속에서 버크 시의원은 자신이 피고인으로 지목된 비타민회사 대리점을 차지하기 위해 뇌물을 요구하고자 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버크 시의원은 동영상에 대해 여러 차례 반론을 했으며, 이 비타민회사 관리자는 동영상 확보 도중 배울 명과 위장한 사람이었다는 주장을 내놓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동영상의 충격적인 내용과 일치하는 증거들이 제출되면서, 이번 심리에서 버크 시의원이 뇌물 요구 행위를 지속적으로 행해왔다는 주장에 대한 동석자들의 주장이 강화되었다.

시카고시는 현재 버크 시의원에 대한 조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시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시의원 중 하나인 버크 없이 시정과 정치 상황이 큰 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법 집행 기관들은 이번 버크 시의원의 재판에서 공정한 판단과 정의를 이루어내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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