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하링턴, 워싱턴 D.C.에서 오래된 호텔로 연속 운영한 호텔 폐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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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bisnow.com/washington-dc/news/hotel/hotel-harrington-oldest-continuously-operating-hotel-in-dc-proud-boys-hangout-to-sell-121623
호텔 하링턴, 워싱턴D.C 최장 연속 운영 호텔인 ‘프라우드 보이스’ 모임 장소로 알려져 판매하려 함
워싱턴D.C.에 자리한 호텔 하링턴이 ‘프라우드 보이스’ 모임의 부정적인 연관성으로 알려져 판매를 시도하려 한다.
호텔 하링턴은 워싱턴D.C에서 가장 오래된 연속적인 운영 호텔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이 호텔은 최근에 오른쪽 성향 극우 그룹인 ‘프라우드 보이스’의 회원들이 모임 장소로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 호텔의 소유자인 해리 크리스티 방문자들과 해리스 그룹의 회원들이 호텔 계약을 해지하고, 이 호텔을 판매하려 한다고 밝혔다. 하마길 벤저민, 미국 부동산으로 유명한 벤팅 헷치 병사 또한 호텔을 매매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전했다.
호텔 하링턴은 1850년에 개장하여 그 시대 스타일과 분위기를 고집하며 오래된 역사를 지키고 있다. 해리 크리스티 소유주는 “프라우드 보이스” 모임 회원들의 악명을 우려하여 이 호텔을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
‘프라우드 보이스’는 미국 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극우주의 집단으로, 자신들을 ‘일반인 보호자’로 소개하며 지지자들과 모임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미사일과 광견병을 연상시키는 전술적인 무기들을 휘두르며 시위에 참여해 격렬한 충돌을 일으키기도 했다.
워싱턴D.C의 상위 야외 옷차림 규정, 즉 ‘블랙 라이브스 매터’와 관련된 시위에서 많은 폭력 사태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진 이 호텔은 현재 외부 주위에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도로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였다.
불과 며칠 전에 있었던 맥가이어 대장의 이야기에서 호텔 하링턴은 1월 6일 쿠페드언의 일환으로 인해 완전히 폐쇄되었고, 불법 무기소지로 명령을 받은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크리스티는 이 호텔을 “혁신과 모던함을 추구하는 프로퍼티로 전환”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 호텔은 워싱턴D.C. 지역에서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호텔 하링턴의 판매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판매 프로세스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bisnow.com/washington-dc/news/hotel/hotel-harrington-oldest-continuously-operating-hotel-in-dc-proud-boys-hangout-to-sell-12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