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8, 2025

직원들의 84%는 이 일자리 혜택을 기대한다 – 그러나 대부분의 임원들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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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sandiego.com/news/business/money-report/84-of-employees-expect-this-job-perk-but-most-executives-think-its-a-waste-of-time/3353690/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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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뉴스 기사]

직원 84%가 기대하는 이 직장 혜택, 그러나 대다수 임원들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공개된 경영 컨설팅 회사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보도에 따르면, 직원의 84%가 기대하는 직장 혜택이 대다수의 임원들에게는 시간 낭비로 여겨지고 있다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2021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투표 조사에서 나온 결과로, 미국 기업 1,607명의 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84%의 직원들은 유연한 근무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즉,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를 제공하는 모든 임원의 비율은 24%에 그쳤다. 이는 직원들이 기대하는 직장 혜택과 실제 임원들이 제공하는 혜택 사이의 큰 갭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접한 미국 기업의 임원들은 대부분 유연한 근무 시간은 생산성의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들은 유연한 근무 시간이 그들의 팀원들이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일정한 근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직원들 및 팀과의 원활한 협업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유연한 근무 시간을 제공하는 기업은 기존에 비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유연한 근무 시간을 갖는 직원들은 업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 만족도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직원 유지율과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유동적인 일자리 혜택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갈등은 기업의 경영진과 직원 간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앞으로 기업들은 유연한 근무 시간을 제공하는 데 대한 장단점을 고려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