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K에 따르면, 화이트 파우더 물질이 담긴 봉투가 건물로 발송되어 텍사스 주 변호사 총무실 대피됨

이미지 출처：https://abc13.com/white-powder-substance-texas-attorney-general-federal-bureau-investigation-crime/14040584/

텍사스, 화이트 파우더 물질 송달 사건에 연방수사국 개입

텍사스, 휴스턴- 텍사스주 법무부는 수수께끼의 화이트 파우더 물질 송달 사건 조사를 위해 연방수사국(FBI)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텍사스 일부 이민 이슈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텍사스 주 법무부는 금요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송 접수 문서에 따르면, 모든 지난 주 동안 기관에 화이트 파우더 물질이 송달되었다고 전해졌다.

화이트 파우더는 보통 약물, 독극물 또는 위력 떨어뜨리는 물질로 다뤄지기 때문에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송달된 화이트 파우더가 목표로 한 인물들이 이민 정책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 사건이 허위 송달 혹은 협박적 행위로 분류되고 있다. 텍사스 일간신문 ‘휴스턴 크로니클’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특정 인물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자세한 사건 내용 또한 밝히지 않았다.

연방수사국(FBI)은 이미 텍사스 주 연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협조하고 있다. 탁현 경무관은 이 사건으로부터 텍사스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텍사스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범죄 행위자들을 제재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텍사스 지역 당국과 수사기관은 송달된 물질의 원인과 동기에 대한 조사를 더욱 힘차게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FBI와 텍사스 주 법무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진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 파우더 송달 사건은 이 주에서 발생한 최근 선동적 사건 중 하나로, 연방수사국(FBI)의 개입으로 더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의 정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적절한 처벌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